인체질병학

척추관 협착증

전통활법 2008. 9. 30. 13:32

요추관 협착증 또는 퇴행성 전방 전위증이라고도 한다.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요통을 유발 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 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눌리기 때문에 다리 전체가 터질듯이 아프고 마비 증세가 발생한다.
요통의 원인중 디스크 다음으로 많이 발생 하는 질환이다.

원인으로는 태어날 때부터 척추관이 좁은 선천적인 경우도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노화 현상으로 나타나는 퇴행성인 경우가 많다.
퇴행성 협착증은 40대 후반 부터 발생하며 그 일부는 상하 척추가 서로 어긋나서 위에 있는 척추가 앞으로 미끄러져 있는 퇴행성 척추 전위증이 있는데 이것은 40~50대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어떻게 척추관의 협착이 증세를 일으키는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척추관이 좁아져서 신경근의 대사를 방해 하고 신경근을 압박해서 임상 증세를 일으키는것으로 추정 하고 있다.

이 질환의 거의 모든 환자에게 만성적 요통이 있다.
허리에 통증이 있으면서 다리까지 저리고 아프기 때문에 디스크로 오인 하기도 한다.
이 질환의 특징은 오래 서있거나 한참 동안 걸으면 허리에서 다리까지 한쪽 또는 양쪽 다리가 아프고 저려서 조금 걷다가 주저 앉게 된다.

척추관협착증도 교정으로서 완치 시킬수는 없다.
그러나 전방 전위된 부분을 바르게 교정하고 환부의 찜질과 반신또는 전신욕, 근육의 마사지와 운동 요법으로 통증을 사라지게 할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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