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의 죽음 큰 건물을 지키는 아는 형님이 한 분 계십니다. 지상으로는 6층, 지하로는 5층이 있는 건물을 수시로 순찰을 돌아야 한답니다. 2인 1조로 함께 순찰을 한다더군요. 항상 같이 행동을 하므로 여러가지 이야기도 나누고, 매우 친하게 지냈나 봅니다. 그 형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지난밤.. 낙서장 2018.02.05
내가 본 것은 정말 귀신이었을까? 17년 전의 실제 이야기다. 당시 고양시에서 태권도 사범을 하고 있던 나는 비가 부슬부슬 오던 어떤 날에 운동이 늦게 끝난 아이가 무섭다고 하여 집까지 바래다 준 적이 있었다. 그 아이의 집을 가기 위해서는 작은 골목길을 지나가야 했는데, 골목길 한쪽으로는 단층짜리 한 건물에 학고.. 낙서장 2016.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