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1년의 경험 <6> 아침에 출근했는데 어린이집 차량의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등원 1호차에 타는 아이들의 학부형들에게 전화를 하라고 쌤에게 말했습니다. 보험 서비스를 부르고 차의 시동이 걸렸지만 아이들을 데리러 가기엔 이미 늦었습니다. 등원 2호차부터 운행을 해야겠습니다. 서비스 직원이 나.. 낙서장 2019.12.14
어린이집 1년의 경험 <5> 원장쌤이 하는일은 거의 없습니다. 사무실에 앉아서 CCTV를 통해 쌤들이나 아이들의 모습을 관찰합니다. 쌤이 잠시 쉬는듯한 모습을 보이면 바로 이야기를 합니다. 쌤들끼리, 혹은 학부형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면 무슨 이야기를 했느냐고 꼬치꼬치 묻습니다. 원에대한 어떤 문제가 생기면.. 낙서장 2019.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