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퇴행성이란 단어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들 중에도 병원에 가서 퇴행성이라는 말을 들어본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퇴행성이란 말은 노화성이란 말과도 상통하는데요.. 말 그대로 기준 상태에서 퇴화가 되었다는 말이죠. 팔팔한 시기에서 시들해가는 시기로 변했다는 말이에요. 웃기는건 의사들이 이 단어를 너무 자주 사용한다는 거에요. 3~40년 전에는 신경성이라는 단어를 많이 썼어요. 어딘가 아파서 병원에 갔을때 의사들이 뭔지 모를것 같으면 신경성이라는 단어를 쓰는 거지요. 신경을 많이 써서 그렇다는 거에요. 아니, 아픈데, 당연히 신경이 쓰이는것 아닌가요? 자신의 어느 한부분이 아픈데, 예를들어 손이 아프다고 생각합시다. 손이 아픈데, 넌 아파라, 난 신경 안쓴다. 그럴수 있나요? 진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