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트랙킹 별로 바쁘지 않은 친구를 만났습니다. 시간이 많다 보니 노는 시간만 늘어나네요. 만나면 당구치고 술먹고.. 친구가 주량이 만만찮다보니 술좌석이 일찍 끝날리가 없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지요. 술을 마실땐 몰랐는데, 술좌석이 끝나고 헤어지면 뭔가 아쉽습니다.. 낙서장 202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