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인지 치매인지.. 몇일전 친구들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우리들 지금 장안동 갈건데 올래?" "알았어. 나도 지금 출발할게~" 장안동에는 친구가 운영하는 술집이 있습니다. 그리로 모여서 한잔 하자는 말이지요. 장안동에 도착해서 친구들과 악수를 하고 자리에 앉을때쯤 전화가 왔습니다. 발신자 이름을 .. 낙서장 2018.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