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법

척추분리증과 허리디스크의 운동법 차이

전통활법 2014. 8. 8. 09:34

** 척추분리증과 허리디스크의 운동법 차이

 

 

어제 골프장에 갔다가 코치로부터 운동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코치는 허리디스크가 발병해서 다리의 마비증상까지 경험했다고 한다.

본인은 복직근의 강화 운동을 하여 현재는 많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코치는 모든 허리병에 대하여 복직근을 강화시키면 좋아진다고 생각하는데 문제가 있었다.

나는 나의 직업을 밝히고, 같은 운동을 하면 안된다는 것에 대하여 설명을 했다.

허리디스크는 일반적으로 후방으로 돌출 되었을 때 증상이 나타나므로 복직근을 강화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겠지만, 척추분리증의 경우는 요추의 전만 상태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복직근이 아닌 기립근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치의 표정이 별로 믿지 않는다는 느낌이었기에 나는 아차 하고 말을 그만 두었다.

 

가끔 사람들은 상대방의 말을 무시하거나 듣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에 일일히 설명을 하여 믿도록 노력하는 것은 좋을 수도 있겠지만 내 입만 아픈 경우가 더 많다.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답을 하면 상관 없는데, 어제 또 같은 실수를 했다는 생각에 오늘 살짝 후회를 해본다.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대한 바른자세 연구소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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