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골프 3일차

전통활법 2014. 8. 6. 11:42

** 골프 3일차

 

 

오늘 세번째 골프연습을 하고 왔다.

허리가 아프다.

손목과 손가락 마디도 아프다.

평소 안쓰던 근육을 사용했으니 아픈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다.

골프인구가 늘어나면서 나도 골프를 할 줄은 알아야겟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또 다른 이유는 골프가 인체의 근육에 미치는 영향도 알고 싶었다.

또한 친구의 말 처럼 골프가 한쪽 운동이 아닌 양쪽을 비슷하게 사용하는지도 궁금했었다.

골프를 3일 쳐 본 결과 현재는 오른쪽 허리근육이 땡기고 아프다.

왼쪽 보다는 오른쪽 허리근육이 더 사용되는 것 같지만 확정할 단계는 아니다.

손가락 마디는 양쪽 모두가 아프지만 손목은 오른손이 더 아프다.

손바닥을 쫙 펴는 동작에서 약간의 뻐근함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런 정도로 골프를 그만 두어야겠다는 생각은 아직 없다.

단순한 반복 동작인듯 하면서도 나름 재미도 있다.

퍼팅을 연습했을 때는 또 다른 재미도 있었다.

아뭏든 지금 생각에서 일단 3개월은 꾸준히 해 볼 생각이다.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대한 바른자세 연구소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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