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법일지

말하는 방법

전통활법 2014. 5. 16. 16:39

** 말하는 방법

 

 

한 손님이 찾아왔다.

택시에서 내려 여기까지 오는 약 30M 정도의 길을 아주 힘들게 걸어 왔다고 한다.

와이프에게 의지하며 부축을 받으며 들어오신다.

어느날부터인가 왼쪽 다리가 저리기 시작했는데, 걸음 걷기가 불편할 정도로 저리다고 한다.

요추 전체에 대한 디스크가 있다고도 했다.

진단을 해보니 요추 5번과 천골 사이의 디스크가 왼쪽으로 돌출 되었으며, 골반도 왼쪽으로 측만된 상태였다.

교정을 하기로 접수를 하여 첫교정을 시작했다.

의외로 골반 측만에 대한 교정이 쉽게 되는듯 했다.

하지의 막힌 부분을 풀기 위해 방광경, 위경, 간경, 담경을 지압했다.

 

이틀 후 두번째 교정날에 그는 지하철을 타고 왔다고 한다.

걷는 모습에서 허리는 구부정 했지만 옆으로 틀어지지는 않은 모습이었고, 동묘역에서 오는 약 200M(사무실 안까지) 의 길을 너댓번 쉬면서 왔다고 한다.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왔기 때문에 편하게 왔단다.

헐~

그 전에도 물리치료는 수없이 받았다는 사람이 이렇게 말을 한다.

그럼 계속 물리치료를 받으면 좋아질 것을 왜 여기서 교정을 한다는 말인가..

나는 물리치료에 전념해서 치료를 하시던지, 여기에 오실거라면 물리치료를 받지 말라고 했다.

 

세번째 교정날도 치하철로 오셨다고 한다.

물리치료를 받지 않고 오다보니 다리가 불편했다고 한다.

기분이 살짝 나빴다.

믿음이 없으면 좋아지지 않으니 그만 하는게 좋다고 말했다.

믿음이 없다면 왜 여길 왔겠느냐고 반문한다.

첫날에 오실 때에 부축을 받고 오셨지만 지금은 혼자서도 걷지 않느냐고 물으니, 좋아진거냐고 반문한다.

좋아진 것이라고 말을 하니 자신은 잘 모르겠다고 한다.

 

아...

이분을 계속 해야 할까..

나중에가서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원래부터 잘 걸었다고 하면 그만이다.

네번째에 오시는 날 말씀하시는 상태로 봐서 계속하던지, 그만하던지 결정해야겠다.

 

 

 

 

 

 

 

 

** 활법 체형관리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입니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입니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입니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관리,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입니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관리, 고관절관리 탈골 등입니다.

 

5. 활법은 자세관리와 운동관리를 바탕으로 체형관리와 척추관리를 병행합니다.

 

6. 대한바른자세연구회의 활법은 시간에 관계없이 이른새벽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도 미리 예약후 교정이 가능합니다.

 

7. 대한바른자세연구회의 활법은 몸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출장상담 출장관리도 가능합니다.

 

8.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한 바른자세 연구회       상담문의 : 02) 743-7429     출장가능 ;  010) 8965-7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