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척추측만증의 진단법에 대하여...
흔히 척추측만증을 진단할 때에는 선 상태에서 상체를 숙이게 한 후에 그의 뒷모습을 본다.
활법인의 입장에서 생갈할 때, 참 어처구니 없는 행동이다.
왜냐하면 그 방법은 진단의 여러가지 방법으로 볼 때, 초등학교 수준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이렇게 보는 방법이 아주 대단한 발견인양 생각들을 하는 것 같다.
위의 그림에서 오른쪽의 그림처럼 한쪽 등이 튀어나와 보인다면 이런 상태의 사람은 그냥 서 있어도 표시가 난다.
굳이 상체를 수그릴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저렇게 표시가 난다면 대체적으로 측만 20도 이상이 된다.
그렇다면 척추측만 각도가 10도 미만, 혹은 5도 미만인 경우에도 표시가 날까?
표시가 난다해도 일반 사람들이 관찰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이런 경우엔 알수있는 방법이 없을까?
아니다.
활법에서는 이런 방법이 있다.
측만증이 의심되는 사람을 땅에 엎드리게 하여 그의 등을 촉진한다.
양손의 두번째, 혹은 세번째 손가락으로 척추 극돌기의 양 옆을 만진다고 생각하고 위에서 아래로 짚어 내려간다.
때로는 천천히, 때로는 빠르게 짚어 내려가면 척추의 측만 상태를 보다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등에서 허리로 내려가다가 골반의 시작점을 좌우 비교해보고 골반의 상태를 알 수 있다.
다리의 길이를 봐서 오른쪽 다리가 짧게 보인다면 골반의 시작점을 비교할 때, 오른쪽이 더 높에 보일 것이다.
어떤 방법이 더 자세하고 약한 측만증까지 확인할 수 있는지는 독자들의 판단에 맡긴다.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을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을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대한 바른자세 연구소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