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마늘(garlic)

전통활법 2012. 12. 3. 16:32

 

**  마늘(garlic)

 

 

예로부터 여러 나라에서 써왔으며, 양파같은 냄새가 나고 찌르는 듯한 자극적인 맛이 있다.

미국에서 널리 쓰는 마늘은 유럽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이 가져온 것이다.

아시아가 원산지인 마늘은 이탈리아와 프랑스 남부에서도 야생상태로 자란다.

비늘줄기의 막질로 된 껍질이 식용의 작은 비늘줄기인 마늘쪽 20개를 감싸고 있다.

때때로 꽃대가 아주 작은 비늘줄기에서 올라와 꽃이 피기도 하나 씨는 맺히지 않는다.

작은 비늘줄기를 심거나 또는 작은 비늘줄기의 끝부분을 심어 번식시키며, 양파를 기르는 것과 비슷한 방법으로 해마다 1번씩 경작한다.

마늘에는 정유(精油)가 약 0.1% 들어 있으며, 이 정유의 주성분은 이황화디알릴·삼황화디알릴·이황화알릴프로필이다.

고대와 중세에는 의학적인 특성 때문에 높이 평가받았으며, 흡혈귀나 다른 귀신을 물리치는 부적으로서 몸에 지니고 다녔다.

현대의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마늘의 많은 특성들이 입증되었는데, 비늘줄기에는 항생물질인 알리움이 들어 있어 방부제, 거담제, 장의 경련을 가라앉히는 진경제 효과를 나타낸다.

20세기 후반에는 순환계에 미친 마늘의 효능이 의학적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한국에서는 언제부터 마늘을 심기 시작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고려시대 이전부터 널리 심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널리 심고 있는 마늘의 기원 식물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학설이 있으나, 아주 오래전부터 세계 곳곳에서 심어왔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지는 못한다.

중앙아시아에서 야생상태로 자라는 알리움 롱기쿠스피스(A. longicuspis)를 기원 식물로 보는 학자들도 있다.

마늘은 재배 역사가 오래된 만큼 수없이 많은 품종들이 만들어졌는데 심는 장소와 시기, 속대가 자라는 정도 및 비늘줄기에 들어 있는 마늘쪽수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열대지방에서는 잎을 주로 쓰기 때문에 잎으로 품종을 나누기도 한다.

한국의 품종은 크게 남해안 근처의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 난지형(暖地形)과 내륙 및 고위도 지방의 추운 곳에서 자라는 한지형(寒地形)으로 나뉜다.

난지형은 8~9월에 심어 다음해 5월초에 수확하는 조생종으로 대표적인 지방 품종으로는 남해·고흥·제주·완도 등에서 심는 것들이 있다.

한지형은 9월 하순부터 10월 사이에 심어 다음해 6월 중순이나 하순에 수확하는 만생종으로 함양·논산·의성·영덕·서산·단양·울릉도 등에서 심는다.

한지형에는 속대가 잘 자라지 않으나 마늘이 6개씩 달리는 육쪽마늘이 있는데, 마늘 중 품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국신화에도 나오는 마늘은 거의 모든 음식의 양념으로 쓰고 있다.

꽃이 달리는 기다란 줄기를 속대 또는 마늘종이라고 하는데, 이를 데쳐 나물로 만들어먹으며, 마늘을 간장에 절여 마늘 장아찌를 만들기도 한다.

비늘줄기를 호산(葫蒜)이라고 하여 한방에서는 이뇨·거담·살충·구충·건위·발한 등에 쓰고 있다.

 

출처 ;  브리태니커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대한 바른자세 연구소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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