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등 운동법(1) : 고개 숙이기
요즘 찾아오는 사람들중에 일자등인 사람이 꽤 많다.
이들의 공통점은 마사지를 자주 받는다든지, 교정원에서의 잘못된 교정을 받은 경우이다.
언제부터인가 사람을 엎드려 놓고 그 위에 올라가 발로 밟는 마사지가 생겨났다.
활법인의 관점으로 생각할 때, 이것은 아주 위험한 행동이다.
등을 밟으면 흉추는 서서히 일자등으로 변형되었가가 전만으로 발전하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이런 마사지를 하는 사람들이 흉추를 다시 제자리로 교정하는 방법을 모른다는 것이다.
이들에게 물어보면 발로 밟는다고 흉추가 이상이 생기지 않는다고 말을 한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말이다.
잘못된 교정인들도 무턱대고 등을 누르는 동작을 하는데, 이런 사람들때문에 진정한 활법인들이 욕을 먹는다.
등을 누르는 교정법은 등이 뒤로 굽은 사람들에게나 사용하는 기법이다.
잘못된 교정은 오히려 더 잘못된 척추를 만든다는 것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 앉은 자세에서 두 손을 깍지껴서 뒷 목을 잡는다.
* 두 팔꿈치 사이를 가깝게 모은다.
* 고개를 최대한 숙이면서 5초간 유지한다.
* 한 두번의 운동으로 효과를 볼 수 없으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을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을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대한 바른자세 연구소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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