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5일
교정을 하다보면 완전히 좋아져서 웃으면서 헤어져야 서로가 기분이 좋다.
어쩌다 길가다 마주쳤을 때, 간단한 눈인사라도 한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대략 하루에 보는 사람은 3~5명 사이.
1년으로 계산하면 대략 100명 정도 된다.
중간에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그만두는 사람이 30%정도..
믿음 없이 교정 받는 사람들이 10% 정도..
이들은 자세나 운동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열심히 병행해야 한다고 말해도, 한 귀로 듣고 다른 귀로 흘려버린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 도중하차한 사람들을 통해서 나에게 오는 이들도 적지 않다.
어쨋던 1년으로 봤을 때, 좋아져서 돌아가는 사람들은 80~85명 정도이다.
이 중에서 치료사례에 글을 남겨주는 사람은 2~5명 정도..(이것도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다.)
지난번에 끝났던 강모양에게 전화를 했다.
"어머, 웬일이세요?"
"요즘 어떻신가 하구요.."
"아~ 선생님 덕분에 불편한 곳 없이 생활하고 있어요, 감사드립니다~"
"네, 그렇군요... 요즘 일은 바쁘시나요?"
"......?....... 아~ 글을 올려 드려야 하는데, 깜빡했어요.. 죄송합니다~"
"죄송할건 없구요, 시간나실 때 올려주셨으면 하구요.."
"네, 제가 이번주는 좀 힘들구요.. 다음주에 꼭 올려드릴께요."
"아, 네~ 감사합니다."
다음주에는 꼭 올려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전화를 끊었다.
사패산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을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을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
'활법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활법교육 1회 (2012년 6월 5일) (0) | 2012.06.25 |
---|---|
활법교육(2012년 6월 5일~ ) (0) | 2012.06.19 |
강 ㅇㅇ님 / 열 여덟번 째 날 (2012년 6월 9일) (0) | 2012.06.11 |
강 ㅇㅇ님 / 열 일곱번 째 날 (2012년 6월 2일) (0) | 2012.06.05 |
강 ㅇㅇ님 / 열 일곱번 째 날 (2012년 5월 31일) (0) | 2012.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