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동(洞)의 유래

전통활법 2012. 3. 15. 10:54

 

* 쌍문동 : 옛날에 효성이 지극한 사람이 살았다.

당시에 효자가 죽으면 효자문을 세워주는 풍습이 있었다.

그런데 이 마을에 사는 효자는 보통 효자가 아니라 슈퍼 효자였기에 효자문을 두 개를 세워 그의 효심을 후세에 기리 남겨지도록 했고, 그 이유로 쌍문동이 되었다고 한다.

 

* 오금동 : 병자호란때 인조대왕이 남한산성으로 피신을 가다가 "아이구 다리야! 오금이 저려서 못 걷겠다." 라고 말하고 주저앉은 동

 

* 왕십리 : 새 도읍지를 찾아 헤매던 무학대사가 길을 물어 본 곳!  십 리만 더 가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

 

* 칼을 씻은 세검정

* 근심을 잊게 해 준 망우동

* 별이 떨어진 낙성대

* 재를 뿌린 재동

* 조선시대때 제사 그릇을 보관하던 제기동

* 조선시대 곡물 창고 창동

* 기름진 논이 십리나 된다고 하여 답십리

 

** 자료출처 : 허영만 畵, 김세영 書 "사랑해" 10편 + 들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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