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 꿈

지난밤에 또 체육관 꿈을 꿨네요.

많은 아이들을 지도하고, 수련생들에게 회비를 받아 정리를 하고, 또 새로운 아이가 등록을 하고..

자매가 체육관에 와서 구경을 하기에 동생으로 보이는 학생에게 몇학년이냐고 물으니 고2라고 하네요.

뭘 하다가 수련시간이 늦어서 얼른 도복으로 갈아입고 수련장으로 향했더니 1인당 팔천원씩을 내고 초빙강사를 불러 강의로 대처했다는 말을 듣고 뭐하러 돈을 쓰느냐고 했더니 강사를 보내주는 업체에서 오만원 상당의 물건을 체육관에 기증한다고 했다네요.

기증품이 뭔지는 보지 못했는데 꿈속에서의 고2라는 숫자와 팔천, 오만이라는 숫자의 의미가 뭘까요..

아직도 기억 한편에서는 체육관의 그리움을 잊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지난번 목동사거리의 체육관을 직접 가본후에 체육관에 대한 꿈은 꾸지 않았었는데..

 

많은 사람들을 보는꿈은 나와 같은 뜻을 가진 조력자들이 나타나는 꿈이기도 하고, 경쟁자들이 많이 생긴다는 뜻이기도 한답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있는 꿈은 여러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거나 이목을 끌게되는 꿈이라네요.

어쨌던 간에 많은 사람들의 꿈은 좋은 쪽의 해석이 많이 나오네요.

해몽처럼 뭔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만한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