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사례

신기한 경험

전통활법 2017. 10. 13. 09:25

오래전부터 어깨가 결리고 아프더니 언젠가부터는 팔을 앞으로, 옆으로, 뒤로 올리거나 돌리는데 통증이 생겼습니다.

그러더니 요즘에는 팔이 올라가지도 않습니다.

정형외과에 가서 물리치료도 받고, 한의원에서 침도 맞았지만 별 효과를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회전근개 뭐라고 하던데, 치료가 어려운 질병에 걸린것 같아서 불안했습니다.


어깨로 인해 고생하던중, 아들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대한바른자세연구회>로 가보라고 권하는 아들의 말을 그냥 흘려들었습니다.

그곳은 병원도 아니고, 의사도 아니었습니다.

병원에서도 고치기 어려웠던 증상을 의사가 아닌 사람이 어떻게 하겠냐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간낭비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아들의 성화로 같이 방문을 하게되었습니다.

원장님은 인터넷에서 본 모습과는 달리 젊고 체격이 컸습니다.

인터넷으로 본 모습으로는 환갑이 넘은줄 알았거든요.


아들과 저의 말을 듣던 원장님이 제가 믿지 않는다는것을 눈치챈 모양입니다.

시범으로 한가지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는 말에도 믿지은 않았지만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깜짝 놀랐습니다.

여지껏 아프기만 하고, 올라가지 않던 팔이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요?

여러곳에서 여러번의 치료를 받았음에도 아무런 효과가 없던 팔이 자연스럽게, 아무런 통증도 없이 올릴수 있게 된 겄입니다.


팔을 올릴수 있게 되었는데, 어떻게 원장님을 믿지 않을수가 있겠습니까?

앞으로 올리는 동작은 1회의 시범동작으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팔을 옆으로, 뒤로 올리는 동작과 팔을 돌리는 동작이 불편한데, 이것도 원장님이라면 쉽게 해결이 되리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재발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서는 근육과 인대, 뼈를 모두 관찰하고 정상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일주일에 3회씩 방문하기로 접수를 했습니다.

원장님은 교정만 해주시는게 아니라 평소 해야할 운동법도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10회를 교정받고 현재는 팔을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게 되었습니다.


병은반드시 의사만이 고칠수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장님처럼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많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팔이 불편하시거든 <활법>을 하시는분들을 찾아가 보세요.

분명히 효과를 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동묘역 근처에 있는 대한바른자세연구회를 오신다면 더욱 확실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이 글은 이순옥님이 본 연구회 카페에 올려주신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