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
체했을 때의 사혈법
전통활법
2017. 7. 4. 20:42
<체했을 때의 사혈법>
우리 선조들은 참으로 대단한 민간의술을 알고 있었습니다.
병원이 흔하지 않았던 시절이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참으로 지혜로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1970년대만 하더라도 상처부위에 된장을 바르기도 하고, 배가 아프면 엄마손은 약손이라면서 배를 쓸어내려주시기도 하셨구요, 체했을 때에는 바늘을 머리카락 사이로 비벼대고는 엄지손가락을 찔러 피를 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상처가 아물고, 배가 안아팠으며, 체기가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우리 선조들의 민간요법은 과학적 증명이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무식하고 미개한 방법으로 치부되어 민중들에게 점점 잊혀져가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은 선조들이 했던 민간요법을 모릅니다.
오늘은 선조들의 방법 중에서 체했을 때의 방법을 설명해봅니다.
<준비물>
사혈침, 알콜솜.
<방법>
1. 체한사람의 손목을 한손으로 잡고, 다른손으로 팔꿈치에서 엄지손가락까지 쓸어내리는 동작을 합니다.(3~5회)
2. 엄지손가락의 손목방향으로 끝부분을 고무줄로 감습니다.(이 방법은 피가 나오지 않을 때에 합니다.)
3. 알콜솜으로 손톰 아랫부분을 닦아줍니다.
4. 사혈침으로 <소상혈>을 찔러서 피가 찔끔 나오게 합니다.
5. 다시 알콜솜으로 닦아줍니다.
<주의사항>
1. 양손 모두 실행합니다.
2. 소상혈을 정확히 찌르지 않더라도, 그 주변을 찌르면 됩니다.
3. 한 곳을 여러번 찌르지 않습니다.
상담문의 : (010) 8965 - 7429
카톡ID : 전통활법 이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