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
디스크 수핵이 터졌는지 아는 법
전통활법
2017. 5. 10. 10:11
<디스크 수핵이 터졌는지 아는 법>
허리디스크가 돌출되어 신경을 압박하는 단계를 넘어 디스크 수핵이 터져 흘러내린 경우에는 허리 통증도 있지만 앉았다 일어나기도 어려우며, 설령 일어났다고 하더라도 똑바로 서기가 힘듭니다.
걸음걸이도 불편하여 허리를 펴고 걸을 수가 없으며 누군가의 부축을 받거나 벽, 난간 등의 보조를 받아야 겨우 걸을 수 있겠죠.
만약 디스크 수핵이 터져 흘러내린 수핵이 척추관에 흘러들어 가는 경우는 매우 극소수지만 10분내에 마비증상이 오는데, 허리의 경우는 하반신 마비가 오지만 목의 경우에는 전신마비가 올 수도 있습니다.
디스크 수핵이 터진 경우라면 수술외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모두가 수핵이 터진 것은 아닙니다.
병원에서 고가의 MRI를 찍어서 확인하는 방법도 있지만, 활법으로 돈 쓰지 않고 아는 방법도 있다는걸 알려드립니다.
환자를 업드리게 하고 손가락으로 허리부위를 눌러서 통증이 심한 곳을 찾아냅니다.
찾아낸 곳에 부항기를 붙이고 사혈을 합니다.
척추선은 피하고, 척추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하루를 기다려 다음날 아침의 상태를 봅니다.
수핵이 터졌다면 증상은 똑같이 나타나고, 아니라면 불편하지만 일어설 수가 있습니다.
차렷자세를 할 수 있다면 수핵이 터진 것이 아니므로 수술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수핵이 터졌더라도 하루정도 늦어진다고 큰 이상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