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마사지를 받는 이유는?

전통활법 2016. 6. 2. 13:35

마사지를 받는 이유는?



마사지는 왜 받을까?

몸이 좋아지려고 받는 것인가?

아니면 그저 심심풀이로 받는 것인가?


일반적으로 몸이 뻣뻣하다던지, 근육이 뭉쳐서 불편함이 있을 때, 마사지샾을 찾을겁니다.

그런데, 마사지샾에 가서 질문을 해본적이 있나요?

가령, 마사지를 받으면 어디에 좋은지..

혹은 어디가 불편해서 갔을 때, 그에 대한 불편함이 해소가 될 수 있는지.. 등등에 대한 질문 말입니다.


마사지사들은 어디가 좋아진다고 말을 못합니다.

굳은 근육을 풀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니 좋아질수 있겠지요.. 라는 막연한 대답만 할 수 있습니다.

마사지사는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어디가 좋아진다는 말을 해선 안됩니다.

어디가 좋아진다고 말을 하면 의료법 위반 내용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마사지를 받으면 몸에 이롭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러니까 그 많은 마사지샾들이 운영을 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간혹 사람들은 이야기합니다.

어느동네 마사지샾이 잘하더라.. 같은 말을요..

마사지를 잘한다는 뜻이 무엇일까요?

어딘가 내 몸의 불편함이 해소되었다는 말일겁니다.

그렇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