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대학교 학생식당을 다녀와서.

** ㅇㅇ대학교 학생식당을 다녀와서..

 

 

 

지난 16일에 서울의 모 대학 학생식당에서 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다.

급식을 받아본 적이 없고, 군대에서 찜밥을 배식 받아본 경우 외에는 없었던 터라 궁금한 점이 몇가지 있었다.

한쪽에서는 한 줄로 길게 줄을 서서는 배식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고, 옆에서는 식사를 마친 학생들이 식기를 반납하고 있었다.

학생들은 식권을 제출하면서 밥과 반찬과 국을 받아서는 식탁으로 향했다.

군대에서 경험한 것과는 달리 밥을 담은 공기를 하나씩 챙겨갔으며, 국은 아주머니 한 분이 그릇에 담아 나누어 주고 있었다.

 

공기밥의 양은 일반 식당의 공기밥과 양이 비슷했으며 소고기 무국은 80년대의 군대처럼 국물만 있는 국이 아니었다.

반찬은 김치와 닭볶음 3~4조각, 명태 양념찜 한조각, 오이 당근 무침과 냉채로 꽤 괜찮은 편이었고, 맛도 좋았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이므로 식권 한 장의 값이 그리 비싸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한쪽에서는 나와 같은 일반인들도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오늘만 그런 것으로 알고 있다.) 식사의 내용면으로는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받아 온 식사를 말끔히 먹어치우기 보다는 1/3 이상의 먹을거리를 남겨서 반납하고 있었다.

반납된 내용물들은 모두가 버려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얼마나 아깝고 낭비되는 음식물들인가..

지구촌 한쪽에서는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고 있다고 하는데, 여기선 음식물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었다.

각자가 알아서 먹을만큼 가져오는 것도 아니고, 주는대로 받아오고서는 아낌없이 남겨서 버리는 것이었다.

받아올 때 조금만 달라고 하던지...

 

오늘 모 초등학교에서 배식을 하고 있는 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친구도 현재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급식에 대한 단점들을 이야기 했다.

맛의 위주가 아닌 영양적 음식물의 섭취를 위한 식단으로 짜기 때문에 아이들은 맛이 없다면서 버리는게 많다고 한다.

아무리 건강 위주로 좋은 식단을 계획해서 만든다고 하더라도 학생이 음식을 먹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친구는 각 학교마다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가 엄청나게 많다고 한다.

또한 일하는 사람들의 비리를 막기 위하여 음식물을 가지고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제한하는데, 이때문에 시일이 경과되어 버릴 수 밖에 없는 음식물도 많이 생긴다고 한다. 아마도 학생들이 식사를 하다가 모자른 경우가 발생하면 안되기 때문에 조금 넉넉히 준비하는듯 했다.

아뭏든 이 날은 버려지는 음식물들을 목격하게 되면서 마음이 씁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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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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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을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을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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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대한바른자세연구회의 활법은 몸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출장상담 및 출장교정도 가능합니다.

8.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한 바른자세 연구회       상담문의 : 02) 743-7429     출장가능 ;  010) 8965-7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