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단양 구인사를 다녀와서..

전통활법 2014. 4. 26. 21:45

** 단양 구인사를 다녀와서..

 

 

동서울터미날에서 구인사까지 가는 고속버스가 있었다.

소요시간은 대략 3시간.

터미날에서부터 거의 직선 코스로 향한 구인사는 대한불교 천태종의 본산이다.

첫걸음부터 오르막으로 된 길은 계속 오르막의 연속이었다.

올라가는 방향에서 보면 건물의 앞쪽 3층이 건물의 뒷쪽에서는 1층으로 이루어지는 형태이며, 건물 안으로 들어서기 전에는 모든 길이 오르막일 뿐, 평지는 거의 없었다.

구인사는 고려시대부터 이어져온 고찰로써, 스님 수 만도 수백에 이른다고 하니 과연 명불허전이었다.

고려 초의 고승으로 중국에 천태교적을 가지고 가서 송나라 천태종 부흥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라계존자의 제자가 되어 971년 입적하신 제관법사가 우리나라 천태종의 1대 조사이며, 노랫말에도 나오는 의천대사는 천태종의 두번째 조사임을 처음 알았다.

천태종은 약 1400여년전 중국 수나라 개황 14년(594년)중국의 지자대사가 법화경을 중심으로 하는 교학이론과 일심삼관의 선정 수행법을 통해 선(禪)과 교(敎)를 함께 닦아야 할 것을 설하여 생긴 종파라고 한다.

대조사전에는 부처가 아닌 상월원각 대조사의 대형 좌상이 모셔져 있고, 그 뒤로 대조사의 얼굴과 상체 그림이 세워져 있다.

천태종에서는 대조사를 생전에는 생불이라고 모셨으니만큼 열반한 다음에는 아예 법당에 모시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종단과는 다른 특별한 것이 있다.

 

산길을 따라 적멸궁까지는 평지가 전혀 없는 계단 길이다.

숨이 찰듯 30분 정도 올라가면 적멸궁이 있는데, 천태종의 1대 조사님의 묘라고 한다.

시멘트로 닦아진 계단 옆으로 우거진 녹음은 오르는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푸른 녹음으로 인하여 시야가 넓지 못해서 먼 곳 까지의 풍경을 볼 수는 없었다.

이 오르막 길을 절에 계신 분들은 80대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매일 오른다고 하니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서울로 올라오는 표를 구하러 들린 구인사 터미날에서는 카드를 받지 않는다는 아쉬움도 있었다.

 

 

 

 

 

 

 

 

 

 

 

 

 

 

 

 

** 활법 체형관리의 좋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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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활법은 자세관리와 운동관리를 바탕으로 체형관리와 척추관리를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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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한 바른자세 연구회       상담문의 : 02) 743-7429     출장가능 ;  010) 8965-7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