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피(桂皮)
** 계피(桂皮)
계수나무의 겉껍질을 '계피'라 한다.
계피는 주로 몸속의 중간부분을 데워주는 성질을 가지므로 소화기(중초)를 도와주는데 쓴다.
그래서 민간에서 수정과에 넣어서 먹기도 한다.
계수나무 밑둥의 겉껍질을 '육계'라 한다.
육계는 몸속의 아랫부분을 데워주는 아주 더운 성질을 가지므로, 몸속의 아랫부분(하초)을 더워지게 하는데 쓴다.
계수나무의 어리고 작은 가지를 '유계'라고 한다.
유계는 가벼운 성질을 가지므로 어깨나 팔의 병에 쓴다.
계수나무의 가는 가지를 '계지'라고 한다.
계지는 가볍고 뜨는 성질을 가지므로, 발산시키는 작용이 있어 감기에 쓴다.
계피의 비늘처럼 된 겉껍질 부분을 긁어서 제거한 후 그 안쪽 속에 있는 매운 맛을 가진 부분을 '계심'이라 한다.
계심은 계피와는 성질이 반대로 기운이 몰려 막힌 것을 풀어주는데 쓴다.
본초에 따르면 계피는 ‘남방에서 난다. 음력 3월과 4월에 꽃이 피고 음력 9월에 열매가 익는다.
음력 2월과 음력 8~10월에 껍질을 채취해 그늘에 말린다. 쓸 때는 거친 겉껍질을 칼로 긁어서 제거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계피나무는 주로 베트남, 중국의 남부, 일본 남부, 월남, 캄보디아, 태국 등지에서 자생하고 있다.
향기는 어느 것이나 비슷하니 방향, 쓴맛, 매운맛을 가지고 있으나 산지에 따라 특성이 다르다.
국내에서는 기후 영향으로 보기가 힘들며 한약재로 사용되는 물량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 중 베트남과 중국산의 품질이 우수한 편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산 계피는 중국에서 이식된 것이며 나무껍질을 건조한 것으로 과자, 음료 등의 향료로서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우리나라의 제주도에서 시험재배하고 있다.
*효능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를 촉진한다.
효능은 비위장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므로 소화기가 차서 소화장애가 있거나 복부가 차서 일어나는 복통 설사 등에 널리 이용된다.
특히 배가 차서 일어나는 구토에는 신속하게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콩팥기능 감퇴증상에도 효력이 높고 하복부가 차면서 방광염이 자주 발생하는 질환에도 활용되고 있다.
기관지 천식, 만성기관지염으로 기침을 오래 할 때 호흡기를 따뜻하게 하고 기순환을 촉진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
계피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흉복부의 냉증을 제거하며 하며 사지마비 등에 사용한다.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 자궁의 혈액 순환을 양호하게 해 주므로 월경 불순과 생리통 및 산후 어혈로 인한 복통 효과가 있다.
또한, 산후에 출혈이 계속되거나 오래된 이질과 대변시에 출혈되는 증상을 개선시키기도 한다.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을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을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대한 바른자세 연구소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