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질병학

간암(肝癌)

전통활법 2012. 12. 6. 09:48

**  간암(肝癌)

 

 

정의

간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의 약 90%는 간세포암이고 약 10%는 담관세포암이며 그 외 아주 일부가 기타 암입니다. 간세포암이 가장 흔하므로 흔히 '간암'이라고 하면 간세포암을 지칭합니다. 간암은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 동남아시아나 중국, 아프리카 등지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간암은 우리나라 남성의 암으로 인한 사망 원인의 3위이며, 특히 40~50대 남성에서는 암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원인
간암의 약 80%는 간경변증이 있는 상태에서 발생하며,나머지 20%의 대부분은 만성 B형 혹은 C형 간염에서 발생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모든 환자들에서 간암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성 B형간염환자라도 항바이러스제 등으로 적절하게 치료하여 간경변증으로의 진행 혹은 악화를 막는다면 간암의 발병을 현저하게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는 그 자체로도 알콜성 간경변증과 간암의 발생을 유발하며, 다른 만성간질환에 의한 간암 발생도 촉진하기 때문에 만성 간질환환자들의 경우에 특히 금주가 중요합니다.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부패된 땅콩이나 옥수수 등에 생기는 곰팡이에 존재하는 아플라톡신이라는 물질의 섭취에 의해 간암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메주 등에는 이 독소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안심해도 됩니다.
 
증상
간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간혹 우상복부 통증, 체중 감소, 복부 종괴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을 호소하기도 하며, 진행된 경우에는 황달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는 대부분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간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만성간염이나 간경변 환자들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하여 증상이 없는 조기에 간암을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황달이 발생하는 원인의 대부분은 급만성 간염입니다.
 
진단
간암이 발생한 경우 환자의 혈액에서 알파태아단백(alpha-fetoprotein, AFP)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선별검사에 많이 이용됩니다. 그러나 초기 간암에서 알파태아단백이 유의 수준 이상으로 증가하는 경우는 약 50%에 불과하기 때문에 혈액검사만 믿으면 간암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초음파나 CT, MRI 등 영상검사를 함께 해야만 진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영상검사로 간 내에 이상 소견이 발견되었지만 어떤 종류의 종양인지 불확실한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통해 간암을 확진하게 됩니다.
 
치료
간암의 치료는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는 근치적 치료와 종양의 진행을 막고 크기를 줄이는 비근치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근치적 치료에는 수술적 부분 간절제술, 간이식술, 국소치료요법(알코올 주입술, 고주파열치료 등) 등 세 가지가 있고, 비근치적 치료에는 경간동맥화학색전술, 방사선치료, 전신항암화학요법 등이 있습니다. 조기에 발견된 간암의 경우 완치를 목표로 근치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지만,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된 경우에는 근치적 치료를 적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선 비근치적치료로서 종양의 진행을 막고 크기를 줄이면서 근치적 치료를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노리거나, 최소한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도록 합니다.
 
주의사항
간암의 약 90%는 만성 B형간염이나 C형간염, 간경변증 등 만성간질환이 원인입니다. 따라서, 간암의 일차적인 예방으로서는 B형 및 C형간염에 대한 예방이 중요합니다. B형간염은 예방주사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항체가 없는 경우 반드시 접종하도록 합니다. C형간염은 아직 예방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으므로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C형간염의 주된 전염 경로는 오염된 주사기나 비위생적인 침시술, 문신 등의 피부 침습적인 시술이므로 피해야 합니다. 또한 알코올성 간경화에 의한 간암도 발생하므로 과다한 음주는 삼가야 할 것입니다. 만성 B형, C형간염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치료제가 입증되어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간경변증의 진행을 막으면 간암의 발생을 현저히 줄일 수 있습니다.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대한 바른자세 연구소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