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질병학

과잉 운동성 장애(ADHD)

전통활법 2012. 11. 14. 11:22

** 과잉 운동성 장애(ADHD)

 

 

정의

과잉운동성 장애는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 공격적 행동, 과잉 행동 등의 의미 있는 특성을 보이는 질환으로 학령기 및 학령 전기 아동에게 매우 흔하게 나타나며, 이로 인해 정상적인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에 지장을 받는 질환입니다.
 
원인
불분명하나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일부 기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1. 유전적인 소인: 가족력에서 흔히 나타나고, 쌍생아 또는 형제간에서 더 흔히 발병된다는 연구보고가 있습니다.
2. 발달적 요인: 병력상 임신 중에 어머니가 술을 많이 마셨다거나 납 중독이 있었던 경우, 뇌염 후에 발병이 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3. 뇌 안에서 주의집중력을 조절하는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등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
4. 아동학대: 어려서 부모로부터 심한 신체적 또는 감정적인 학대를 받아 온 경우에도 발병될 수 있습니다.
5. 약물에 의한 경우: 다른 병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일부 약물의 경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증상
이 질환은 태어날 때부터 장애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따라서 유아기 때부터 행동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아기 때에도 잘 달래지지 않고, 수면상태가 고르지 않다거나 식사시간도 불규칙한 경우가 많습니다. 옹알이도 적고, 어머니와의 안정된 애착관계의 형성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도 흔합니다. 사회성을 띤 미소도 정상 아동에 비해 드물게 관찰됩니다. 아동이 걷기 시작하면서 문제 행동이 뚜렷해질 수 있는데, 걷기 시작하면서 뛰는 행동이 나타나기 때문에 항상 넘어지면서 다치고 쉴새없이 움직입니다. 혼자서 조용히 놀지 못하고 시끄럽고 다른 아이들의 놀이를 방해하기 때문에 또래 아이들로부터 따돌림을 받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다 학령기가 되어 학교에 입학하면서 문제는 더욱 더 분명해집니다. 수업시간에 혼자 일어나서 돌아다닌다거나 옆 아이들과 떠들기 때문에 항상 주위가 산만합니다. 선생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기 때문에 숙제가 무엇인지 알지도 못합니다.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항상 자기 마음대로 하고 놀이를 할 때에도 규칙이나 순서를 지키지 않기 때문에 따돌림을 당합니다. 성장하면서 많이 호전되는 경향이 있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청소년기까지 지속되어 주의력에 지속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고, 이로 인해 이차적으로 우울증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드물게는 청소년비행 또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로 이행되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진단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로 진단이 되려면, 아래에 나와 있는 9가지 중, 6가지 이상의 증상을 보여야 합니다. 또 이런 증상들이 적어도 6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하고, 이 증상으로 학교 및 가정 등에서 학업, 또래 관계, 생활관리 기능의 저하를 일으켜야 합니다.

*주의력결핍 증상
1. 공부, 일 또는 일상생활에서 부주의하여 실수를 많이 한다.
2. 공부, 일, 놀이를 할 때 집중을 하지 못한다.
3.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4. 반항하거나 지시사항을 이해하지 못한 것도 아닌데, 지시사항을 따르지 못한다.
5. 일이나 활동을 조직적으로 체계화시켜 처리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6. 학교 공부 또는 숙제 등 정신적인 노력이 필요한 일이나 활동을 피하거나, 싫어하거나 또는 하기를 꺼린다.
7. 장난감, 숙제, 연필, 책 등 필요한 물건들을 자주 잃어버린다.
8. 외부의 자극에 쉽게 산만해진다.
9. 일상생활에서 해야 할 일을 번번이 잊어버린다.

*과잉운동성·충동성 증상
1.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손발을 꼼지락거린다.
2. 교실처럼 한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할 상황에서 이곳저곳 돌아다닌다.
3. 공공장소에서 뛰어다니거나, 지나치게 높은 곳을 오르는 행동을 보인다.(청소년 혹은 성인의 경우에는 주관적인 안절부절못함으로 나타날 수 있다.)
4. 놀이에 어려움이 있거나 여가활동을 조용히 하지 못한다.
5. 마치 ‘모터가 달린 장난감처럼’ 쉴새 없이 움직인다.
6. 말을 너무 많이 한다.
7.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불쑥 대답한다.
8. 자신의 순서를 지키지 못한다.
9. 다른 사람의 대화나 놀이에 불쑥 끼어들어 방해한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진단은 부모와 교사를 포함한 다양한 주변 사람들의 정보와, 경험 있는 소아청소년 정신과 의사가 아동을 직접 진찰한 결과를 종합해서 최종 진단해야만 합니다.

 

치료
치료 방법에는 약물치료, 부모 교육을 통한 행동치료, 가족치료, 학습치료, 놀이치료, 인지치료 등이 있습니다. 이 중 약물치료와 부모 교육은 가장 필수적인 치료지만 동반질환이 있거나 가정환경에 문제가 있는 경우 등은 다른 심리사회적 치료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 분야의 전문가에게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받아야 합니다.
1. 환경치료 : 항상 산만한 아동들이기 때문에 주변 환경을 조용하게 유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방도 요란한 색깔보다는 은은하게 꾸며 주어야 하고, 장난감도 눈에 보이지 않게 두고 한두 가지 정도만 가지고 놀게 합니다. 친구들도 한꺼번에 여러 명이 있으면 산만해지기 때문에 한두 명을 불러서 놀게 하고 차츰 그 숫자를 많게 해 줍니다.
2. 특수교육 : 초기 단계에서는 집단 교육에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1:1의 상황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 줍니다. 전체적인 공부의 계획을 아주 구체적으로 세워서 이를 따르도록 유도합니다. 처음에는 10 ~ 20분 정도로 짧게 자주 하는 계획을 세우고 이에 익숙해지면 점차 시간을 늘려 나가도록 합니다.
3. 약물치료 : 이러한 아동들에 대해 투여할 수 있는 약물들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4. 행동치료 : 아동의 행동상의 문제점들을 나열하고 이 중 특히 문제가 되는 행동들을 몇개 정합니다. 이러한 행동들에 대해 줄어드는 경우에는 상을 주고 반복되는 경우에는 벌을 가하는 방법으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5. 부모교육 : 이 질환은 부모가 잘못하여 생기는 병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동의 행동상의 문제로 인해 부모가 좌절을 겪게 되고 도대체 아동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 하는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들의 이러한 문제점들을 이해하고 도와주는 과정이 예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부모-자녀의 관계적인 측면에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대한 바른자세 연구소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