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능(三稜)
** 삼능(三稜)
옛날 어느 마을에 한 노인이 있었다. 이 노인은 평상시 몸이 건강했다.
그런데 어느날, 그는 갑자기 소화가 안되기 시작하더니 뱃속이 답답하고 거북했다.
“왠 일이지? 평소 소화도 잘 되고 아프지도 않았는데?”
그가 배를 눌러 보자, 뱃속에 뭔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매일같이 배를 눌러보며 걱정을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뱃속의 덩어리가 손에 잡혔다. 덩어리는 점점 커져 쉽게 손으로 만질 수가 있게 되었다.
“안되겠군. 의원을 불러 치료를 해야지.”
여러 의원을 불러 약을 복용해 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는 아들을 불러 놓고 입을 열었다.
“얘야! 내 뱃속에 덩어리가 있어 오래 못 살 것 같구나. 내가 죽거든 나를 죽게 만든 덩어리를
끄집어 내어 나와 함꼐 관 속에 넣지 말거라.”
그리고 나서 노인은 마침내 죽고 말았다.
아들은 아버지의 유언대로 아버지의 시신에 칼을 대고 뱃속의 덩어리를 끄집어 내었다.
덩어리를 꺼내고 보니 과연 돌같이 단단하였으며,
거위 알과 같이 크고 오색의 무늬가 있었다.
노인의 아들은 그 덩어리를 깎아서 칼자루를 만드니 보기에 좋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녔다.
하루는 아들이 인근 마을에 갔다가 늦게 돌아오는 길에 지름길로 오려다가
길을 잘못 들어 들판으로 나서게 됐다.
들판에는 이름 모를 잡풀들이 자라고 있었다.
거칠은 잡풀이 발에 감겨 잘 걷지도 못하고 엉거주춤하고 있었다.
그는 허리에 차고 있던 작은 칼로 들판의 잡풀을 끊으며 나아갔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겼다. 그렇게도 보기에 좋고 무늬가 있던 칼자루가 연해지면서 물렁거렸다.
“아니 이게 무슨 일인가? 돌같이 딱딱했는데.”
그는 계속해서 들판을 걸어가는 동안 칼자루는 마침내 액체로 변하여 녹아버렸다.
아들은 집으로 돌아와 이 일을 가까운 친구에게 말하였다.
나중에 친구들과 같이 들판에 나가 그 거칠은 잡풀을 찾았다.
그 중 한 친구가 그 풀을 알아보았다.
“이 풀은 형삼능(荊三稜)이야. 이 풀이 뱃속에서 끄집어낸 덩어리를 녹이는 힘이 있으니,
뱃속의 덩어리를 치유할 수 있을 거야.”
그들은 동네의 배가 아프고 벳속에 덩어리가 있는 환자에게 그 잡풀로 치료하였다.
이때부터 형삼능은 뱃속의 종양을 치료하는데 좋은 약초로 사용하게 되었으며
후에 삼능(三稜)이라고 불리었다.
형삼능(荊-)이라고도 한다.
통증과 어혈을 제거하고 기를 돌게 하며 복부의 종양, 자궁의 종양, 폐경에도 쓰인다. 임산부에게는 금기약이다.
암세포를 억제한다.
<사진을 삽입하려 했는데, 찾을 수가 없음.>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을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을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대한 바른자세 연구소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