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하면 안되는 사람들..
** 교정하면 안되는 사람들..
교정 상담을 받다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많다.
나는 교정 상담을 받으러 오는 사람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고, 진단부터 한다.
진단 후엔 현재의 척추에 대한 상태를 설명해주고, 그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에 대해 말해준다.
여기에서 믿음이 가면 나에게 교정을 받겠다고 하는데, 이때 나는 한 번 더 설명을 들은 후 결정하라고 한다.
카페에 여러번 올린 내용이지만, 한번 더 말하자면 근육을 푸는 과정에서 근육통이 나타난다.
이런 근육통은 대개 일주일정도 지속될 수가 있는데, 이를 이겨내지 못한다면 교정의 효과를 볼 수는 없다.
이런 근육통을 이겨낼 수 있고, 예정된 기간동안 꾸준히 올 수 있는 시간이 될 때, 교정을 시작하라고 한다.
"일단 한 번만 해보면 안될까요?"
혹은 "멀리서 왔는데, 그래도 한번은 해 주세요."
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래도 양반이다. <물론 나는 해주지 않지만..>
어떤이들은 "알겠습니다. 믿고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는
1회만 한 후, 오지 않는다.
오지 않으면서, 그것으로 끝이 난다면... 그래도 양반이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 중에 간혹 어떤이들은
"그 다음날 되게 아프더니, 결국 더 잘못된 것 같아요." 라는 말을 몇 개월이 지난 후에 하기도 한다.
충분히 설명을 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는 못들었다고 한다.
"두 달전에 먹은 음식 때문에 식중독이 걸렸어요.." 라고 말한다면 어느 누가 믿겠는가?
이런 안하무인인 사람들에게는 교정을 해주면 안된다.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을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을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