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법교육 16회차 (2012년 7월 14일)
** 활법교육 16회차 (2012년 7월 14일)
* 교육내용 : 요추의 후방변위
요추의 전방변위
교육을 빨리 끝내기 위하여, 진도를 많이 나갔다.
마루타 역활을 하던 친구가 다음주까지만 시간이 된다고 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미안한 생각도 들지만, 어쩔 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양해를 구했다.
요추의 후방변위에 대해서만 앉아서 하는법 2가지, 옆으로 누워서 하는 법 1가지, 엎드려서 하는법 1가지, 서서 하는법 1가지를 가르쳐 주었다.
요추의 전방변위에 대해선 두가지를 가르쳐 주었는데, 한 가지 더 할까 하다가 그만 뒀다.
비교적 교정이 잘 안되는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요추의 후방변위에 대하여 질문을 한다.
요즈음은 거의 매 회마다 질문을 한다.
환자를 앉히고, 뒤에서 두 무릎으로 허리나 등을 받치고 팔을 당겨 교정하는 방법을 질문하고 있었다.
예전에 어느 분이 하던 방법이라고 한다.
흉추 7번까지만 그렇게 하고록 알려주고, 그 아래에 대한 척추는 절대로 그 방법을 사용하지 말라고 하였다.
강한 교정이라면 척추나 갈비뼈에 손상이 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세상을 살다보면 수기법을 하는 사람도 꽤 많이 있지만, 이론 없이 막무가내로 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
속담에 소가 뒷걸음질 하다가 쥐를 잡을 수도 있다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기적같은 일이고, 일반적으로는 이루어지기 힘든 사항들이기 때문에, 이론을 확실히 알고 그에따라 교정을 하는 것이 순서이다.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을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을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