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법교육 10회차 (2012년 6월 28일)
** 활법교육 10회차 (2012년 6월 28일)
* 교육내용 : 경추의 측방변위
경추의 전방변위
여기서 배우고 돌아가면 아무리 필기를 해도 생각나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하면서, 동영상을 찍어도 되겠느냐고 묻는다.
아무 생각없이 그렇게 하라고 하고는 `아차` 싶기도 했다.
물론 상업적이나 나쁜 곳에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만약에 그런다면 웃기는 일이 아닌가..
어쨋던 내 입으로 허락한 것이니 동영상을 찍도록 놔두었다.
경추가 측방으로 틀어졌을 때,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앉아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두 가지와, 엎드려서 하는 방법 한 가지, 누워서 하는 방법 한 가지를 가르쳐 주었다.
경추는 모두 일곱마디로 이루어져 있어서, 방법에 따라서는 경추 전체를 교정할 수도 있고, 한마디만을 교정하는 방법도 있다.
어떤 방법이든 쉬운 것은 아니지만, 한 마디만을 교정하는 것은 고차원적 기술이다.
만약 경추 4번을 교정한다고 했을 때, 경추 3번이나, 경추 5번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경추 4번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아주 어려운 기법에 속한다.
이것은 순간적인 교정 테크닉과 방향에 대한 각도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이 각도라는 것이 뼈 마디에 따라 큰 차이를 두는 것이 아닌, 미세한 각도 차이이기 때문에 어렵다는 것이다.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을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을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