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ㅇㅇ님 / 열 한번 째 날 (2012년 5월 16일)
성명 : 강 ㅇㅇ (여, 36세/ 회사원/ 서울 강서구)
불편한 사항 : 허리 4,5번 간 디스크 돌출, 골반통증, 왼쪽 다리 저림, 시림.
어깨 경직, 편두통, 불면증, 생리통,
진단 내역 : 경추 1,2간 왼쪽 틀어짐, 흉추 1~3간 우측 틀어짐, 요추 4,5간 좌후방 디스크 돌출, 골반 우상후.
교정 예정기간 : 20~ 25회
< 열한 번 째 날>
오늘은 엊그제 있었던 일에 대하여 내가 먼저 말을 걸었다.
약 2년 전에 딸이 먼저 나에게 와서 허리디스크 시술을 받았던 일, 좋아져서 치료사례에 글을 남겨준 일, 운동사진이 부족해 기꺼이 사진 모델이 되주었었던 딸, 그 후에 엄마가 왔었고 호전적으로 나에게 몇 차례인가 시술을 받았다.
그리고 작년 3,4월 경에 군대간 아들의 방문, 두 번의 시술, 그리고 더 이상 오지 않다가 10월인가 11월 경에 나에게 전화를 하여선 내가 아들을 망가뜨렸다고 항의하고, 또 아무 연락 없다가, 올해 3월에 방문하여 나에게 원망하고, 엊그제는 일방적으로 전화를 하여 계좌를 보낼테니 돈을 보내라고 하고는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던 엄마...
이런 일이 생기면 정말 스트레스받고, 일하기 싫어진다.
딸의 말을 들어보면 그동안 병원, 한의원, 침술원 등 여기저기 많이도 다녔단고 한다.
그런데 왜 하필 그동안 연락도 없이 지내다가 나에게 화살을 돌리는 것인가..
내가 그중에서 제일 힘이 없기 때문은 아닐까..
어쨌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제 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라고 덧붙였다.
"글쎄요, 만약 선생님때문에 잘못됐다면 왜 그 당시에 아무말이 없었을까요?"
"그러게요.."
"제가볼 때는 돈을 보내면 안 될 것 같구요, 만나서 대화를 잘 해보심이 어떨지요?"
"잘못한 것을 느껴야 돈을 보내주지요... 만약 아들이 두 번의 시술로 잘못됐다면, 그 누나는 반신불수가 되었을겁니다."
순간 나도 모르게 짜증이 나서 말을 그렇게 해버렸다.
"아뭏든 잘 해결되야 할텐데...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그러게요.... 금방 끝날 것 같지는 않을 느낌이 드네요...."
하긴 고객의 입장에서 무턱대고 내 편을 들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 역시 스트레스를 받는 입장이기에 하소연삼아 물어본 것이다.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을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을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