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질병학

파상풍

전통활법 2012. 4. 26. 09:03

** 파상풍(破傷風 : tetanus)

 

개구불능(開口不能)이라고도 한다.

혐기성 간균인 파상풍균이 만들어낸 독소 때문에 생기는 급성 감염성 질환이다.

사람이나 동물이 걸리며, 불수의근의 경직과 경련이 특징이며 대부분의 경우 턱근육을 침범한다.

클로스트리디움속(屬)의 포자들은 자연계에, 특히 흙 속에 널리 퍼져 있으며 표면적인 찰과상 등 어떤 상처를 통해서도 몸속으로 들어올 수 있다.

구멍이 난 상처나 깊이 팬 열상이 특히 위험한데 이는 미생물의 생장에 필요한 산소가 없는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파상풍의 발생이나 심각성은 모두 생성된 독소의 양과 숙주의 저항력에 따라 결정된다.

신경독소인 테타노스파즈민은 알려진 것 중 가장 치명적인 독소 가운데 하나이다.

이 독소는 세균 세포에서 분비되며 감염된 장소로부터 혈액을 따라 이동되어 척수의 앞 뿔에 있는 신경절세포에 도달한 뒤에 거기서 자극을 일으킨다.

잠복기간은 매우 다양하여 대부분이 2일~ 2주 정도이나 어떤 경우에는 3개월까지 가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잠복기가 길수록 증상은 약하다.

 

치료에는 대개 항생제, 안정제, 근육이완제만을 투여하며, 매우 심한 경우에는 큐라레를 투여한다.

이 약은 모든 골격근들을 마비시키므로 근육들이 더이상 수축할 수 없게 되어 고통스러운 발작과 경련은 나타나지 않는다.

큐라레는 또한 호흡 근육도 마비시키기 때문에 인공호흡이 필요하게 되는데, 철폐(iron lung)나 양압기계를 이용하여 기관(氣管) 안으로 삽입한 관을 통해 공기를 폐에 불어 넣는다.

몇 주 후에 병이 완화되면 큐라레치료를 중지하고 환자 스스로 다시 호흡하게 한다.

파상풍은 한 번 앓았다고 해서 면역이 생기지 않는다.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을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을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