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질병학
수근관증후군
전통활법
2012. 1. 20. 16:04
** 수근관증후군(手根管症候群 : carpar tunnel syndrome)
수관절 모지측에서 정중신경과 수지굴근의 건이 발달되어 지나는 좁은 터널 모양의 부분을 수근관이라 한다.
이 부위가 좁아지고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으면 정중신경지배 영역의 손의 마비와 동통, 지각저하, 수지의 굴곡제한이 생긴다.
이 일련의 증상을 수근관증후군(또는 손목터널증후군)이라 한다.
원인은 직접적인 손목의 혹사, 만성류마티스, 아밀로이드증 등이 있다.
최근 장기에 걸쳐 혈액 투석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아밀로이드 물질이 침착하여 이 증후군이 생긴다는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증후군은 수술에 의해 정중신경 압박의 원인을 제거함으로서 개선되기도 한다.
* 활법적 치료
손목을 전반적으로 풀어주고, 두 손가락씩 잡아 손목을 털어주고, 천천히 당기면서 신전시켜준다.
가벼운 아령을 들어주는 손목 운동으로 효과를 보기도 한다.
손목을 계속 사용해야하는 일을 한다면 낳아지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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