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질병학

척추측만증

전통활법 2012. 1. 6. 11:53

** 척추측만증

척추측만증은 해부학적 정 중앙의 축으로부터 척추가 측방으로 만곡, 또는 편위되어 있는 기형적인 상태로서, 외관상의 문제뿐 아니라 변형이 심한 경우 주위의 장기를 전위시키거나 압박하여 기능 장애를 초래하고 수명을 단축 시킬 수 있다.

척추측만증은 일반적으로 성장이 빠른 시기에 나타나며, 14세 이전에 발생되는 률이 많으며,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3~5배 많다.

 

* 활법적 치료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초기에 발견할수록, 나이가 어릴수록 교정 기간이 짧아진다.

20도 이내에는 운동요법과 자세요법을 병행하여 교정을 하고, 20도가 넘어가면 보조기를 착용하면서 교정하는 것이 보통이다.

성장이 끝나면 측만도 멈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지만, 이는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다.

성장기에 비해 진행 속도가 느릴 뿐, 진행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척추측만증의 가장 올바른 교정 방법은  스스로의 운동요법과 자세요법의 실천이 바른 척추교정의 40%를 차지하고, 활법인의 성실한 교정이 40%, 주변인의 잘못된 자세에 대한 충고가 20%를 차지한다.

척추측만증은 단 시간에 교정되는 것이 아니므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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