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혈구
피가 빨간 이유는 적혈구 때문이다.
적혈구에는 헤모글로빈이라는 단백질이 들어 있고, 숨을 쉴 때 들어온 산소는 폐에서 헤모글로빈과 결합한다.
헤모글로빈이 산소와 결합하면 피는 빨간색이 된다.
혈액 속에서 산소 운반을 담당하는 물질을 혈색소라고 하며, 헤모글로빈이 그 역할을 한다.
산소는 물에 녹으므로 피 속에 녹아 들어가는데, 헤모글로빈과 결합하면 피 속에서 그냥 녹는것 보다 약 60~65배 정도 더 많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헤모글로빈이 꼭 필요하다.
헤모글로빈에 결합된 산소는 온몸을 돌다가 산소를 필요로하는 세포에 가면 헤모글로빈에서 해리되어 세포로 들어간다.
대신 세포 대사과정에서 생긴 이산화탄소가 헤모글로빈과 결합된다.
가로, 세로, 높이가 1mm인 정육면체에 적혈구는 남성이 약 540만개, 여성은 약 480만개가 존재한다.
같은 부피에 포함된 백혈구는 약 8천개, 혈소판은 약 40만개로 적혈구가 혈액 내의 세포중 약 90%를 넘는다.
사람의 몸 속의 피는 약 5L 이므로 적혈구는 약 25조 개가 존재하고 있고, 적혈구의 수명은 약 120일 이므로 1초에 파괴되는 적혈구는 약 300만 개이다.
달리기를 하면 숨이 차서 심호흡을 하게 된다.
그 이유는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해지고, 물질대사가 평소보다 더 많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는 곧 세포에서 필요한 산소량이 증가하는 것이다.
그러나 적혈구 숫자는 늘어나지 않으므로 산소를 운반하는 능력은 제한되어 있다.
이때문에 몸 속에서는 산소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부족한 산소를 더 공급하기 위해서 숨을 크게 쉬게 된다.
이것이 운동 후 숨이 찬 이유이다.
이형석 척추교정 운동원에서는 척추측만증,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좌골신경통,고관절, 골반등 척추 질환과, 척추로 인해 발생하는 산후요통, 오십견,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등의 질환에 대하여 척추교정 및 자세교정, 운동교정을 해드립니다.
상담문의 : 02) 743-7429 휴대폰 : 011-9965-7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