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해부학

식도(食道), 인두(咽頭), 후두(喉頭)

전통활법 2011. 10. 1. 13:57

 

1. 식도 (esophagus)

인두와 위 사이의 관상부를 말한다.

대략 경추 6번의 높이이며, 위쪽은 인두에 계속되고, 아래쪽은 흉추11번의 높이에서 횡경막을 뚫고 위의 분문으로 이어지는 길이 25cm 정도인 근육성 관이다.

 

2. 인두 (pharvnx)

비강과 후두 사이에 있으며 호흡도(呼吸道)를 겸하고 있다.

입을 크게 벌리면 구강의 후상방에 아치형의 구개궁(口蓋弓)과 그 중앙에서 밑으로 처져있는 구개수가 보인다.

구개궁을 경계로 뒤쪽이 인두부이다.

 

3. 후두 (larvnx)

기도(氣道)의 상단에 있는 중요한 발성기관이다.

상방은 중인두, 하방은 기관, 후방은 하인두이다.

목의 제3경추에서 제6경추의 높이에 있고, 공기의 흐름과 삼켜진 음식물의 흐름이 교차되는 지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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