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쯤 물건을 들다 갑자기 허리가 삐끗했어요. 찜질을 하고 누워있다가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눈을 뜨니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누워서 몸을 옆으로 뒤척이는 것도 매우 힘들었구요. 아내의 도움을 받아 벽을 집고 간신히 일어나기는 했는데 걸음을 걸을수가 없었습니다. 여러사람에게 전화를 걸던중에 직장 상사가 이곳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전화를 해서 출장을 부탁했죠. 와서 허리를 짚어보시고 여러곳을 만져 보시더니 4번 5번간 디스크 돌출이라면서, 디스크 돌출은 확실한데, 수핵이 터진것인지는 감각으로 느낄수가 없다고 하시네요. 응급처치만 해준다고 하면서 다음날 일어나서 똑같이 일어날수가 없다면, 걸음을 걸을수가 없다면 병원에 가서 MRI를 찍어보라고 합니다. 진단 결과 수핵이 터진거라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응급처치를 하고난 후 걸음을 걷는데 자연스럽더군요. 다 낳은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다음날 눈을 뜨니 역시 일어나기가 힘들더군요. 병원을 가고 MRI를 찍은 결과 수핵이 터진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형석님께 전화를 하니 수핵이 터진 것은 어쩔 수가 없다고 수술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하네요.
제가 이 글을 올리는것은 이형석님께 낳아서 올린다기보다 어떻게 손끝의 감각으로 디스크 여부와 수핵의 터진 여부를 알 수 있는지 신기해서 입니다. 디스크 돌출이 있는지도 몰랐으니까요. 또한 정밀검사를 받지 않고 계속 다른 치료를 했다면 시간과 돈을 함께 잃을수도 있었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2008년 8월에 남궁 현 올림
* 이 글은 남궁 현님이 홈피(www.leebone.co.kr)에 올려주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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