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교정 운동법 21편 : 오십견

1. 오십견 [五十肩, Frozen Shoulder]

 

견불구라고도 한다.

어깨운동이 제한받고 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특히 밤에 심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50세 이후에 특별한 원인 없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더 젊은 연령층에도 생길수 있다.

증세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어깨를 움직이기 어렵고 통증이 심하다.

뒷목이 뻣뻣하며, 통증이 있는 방향으로 돌아눕기가 힘들다.

시간이 지나면 증세가 완화되는데, 보통 약 1~2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오십견의 보조운동

 

 

 

 

 

 

 

 

 

 

그림 1 어깨 근육의 이완

 

* 환자를 엎드리게 하고 어깨 근육을 강하게 풀어준다.

 

 

 

 

 

 

 

 

 

 

그림 2 어깨 관절의 보조운동

 

* 환측의 팔을 90도로 세워서 올라가는 한계까지 올리게 한다.

* 보조인은 팔꿈치 아래에 손을 받치고, 환자로 부터 팔을 강하게 내리도록 유도한다.

* 보조인은 팔꿈치가 내려가지 못하도록 힘을 주어 받치다가 어느 순간에 힘을 빼서 환자의 팔이 아래로 내려가도록 한다.

* 3~4회 반복한다.

 

3. 오십견의 자가운동

 

 

 

 

 

 

 

 

 

 

 

 

 

 

 

 

 

그림 3

 

* 건측의 어깨를 벽에 대고 벽을 향해 힘껏 밀어주고(5회) 환측의 어깨를 벽에 대고 조금 약하게 밀어준다.(10회)

 

 

 

 

 

 

 

 

 

 

 

그림 4

 

* 환측의 팔을 그림과같이 벽을 잡는다.

* 손바닥으로 벽을 잡은 상태로 상체를 뒤로 돌려 3초간 유지한다.

 

 

상담 : 이형석 척추교정운동원  02) 743-7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