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법

척추교정 운동법 16편 : 척추분리증

전통활법 2009. 1. 4. 13:07

1. 척추분리증이란

척추분리증이란 33개(성인 26개)의 척추마디중 요추 5마디에만 있는 질환으로 주로 4,5번간 요추에서 발생한다.

요추 5마디에는 윗척추의 하관절돌기와 아랫척추의 상관절돌기를 연결해주는 강아지모양의 인대가 있는데, 이것이 손상된 것을 말한다.

분리증이 온 후에 요추 전방전위증으로 발전할수 있으며, 역순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2. 척추분리증의 치료

아직까지 분리증에 대한 수술외의 치료법은 없으며, 허리 근육을 강화함으로서 통증을 못느끼도록 하거나 덜 느끼도록 하는 방법을 쓴다.

척추교정법으로 요추에 대한 전방 전위증은 교정이 가능하지만 인대는 어찌할 수 없다.

허리의 통증을 줄이기 위하여 복대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순간적으로는 조금 편할수 있으나, 장시간 사용하게되면 허리 근육을 약화시킴으로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키는 상태가 된다.

여기에서는 허리 강화 운동법만을 소개한다.

 

3. 척추분리증의 운동

 

 

 

 

 

 

 

 

 

 

그림 1

 

* 바벨을 사용하여 무릎을 편 상태로 상체를 숙였다 폈다 하는 운동을 반복한다.

* 바벨의 무게와 횟수는 스스로의 힘에 따라 적절히 사용한다.

 

 

 

 

 

 

 

 

 

 

 

 

 

 

그림 2

 

* 엎드린 상태로 무릎을 펴서 발을 땅에서 한뼘 정도 들고 15초 유지한다.

* 발을 들때 숨을 들여마시고 들고 있을때는 멈추고 내릴때 숨을 내쉰다.

* 양쪽 모두 번갈아 하고, 척추의 전위 상태에따라 어느 한쪽만을 해야할 수도 있다.

 

 

 

 

 

 

 

 

 

 

 

 

 

 

그림 3

 

* 요추의 전방 전위증이 있는 경우는 위 그림처럼 한 상태로 누웠다 일어나기를 반복한다.

 

 

문의 : 이형석 척추교정 운동원 02) 743-7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