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사례

딸아이의 척추측만증

전통활법 2008. 10. 20. 07:58

초등학교 6학년때 척추측만 24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원에 가니 보조기를 하라고 해서 보조기 착용과 물리치료를 병행했지만 낳아지지는 않았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고 치료하던중 교정을 잘한다고 소문난 곳에서 3개월 정도 교정을 하고 X-ray를 촬영해보니 16도로 좋아졌습니다.
계속 치료를 하려고 했는데...치료를 해주던 선생님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교정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나빠지는것은 좋아지는것보다 시간이 짧더군요...   다시 24도가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다가 이형석 선생님의 교정원을 알게 되었고, 상담후 주 3회 교정을 받고 5개월만에 정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가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자세나 습관. 운동이 잘못되면 척추는 다시 휠수있다는 말을 듣고 매일 지도 받은 운동방법과 스트레칭, 바른자세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행동한답니다.
측만증이 별다른 통증이 없기 때문에 아이 스스로가 자세나 습관을 바르게 한다는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수 많은 날을 딸아이와 말다툼으로 보냈습니다.
만약 말다툼을 하기 귀찮아 방치해 버린다면 훗날 아이가 자라서 원망을 할지도 모르는 일이죠.
전에 치료해 주신분도 활법이라고 했는데, 이형석님도 활법이라고 하더군요.
측만증 자녀가 있다면 활법 교정을 받아보세요.
반듯이 효과를 볼것이라고 자신있게 권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