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의 이상에따른 스스로의 척추교정과 운동법

 

                                                                                  그림 1

 

골반이 그림과 같이 틀어졌다면 허리뼈는 오른쪽 방향으로 변위가 되고 등뼈는 시간이 지나면서 왼쪽으로 휘어지게 되며 목뼈도 좌우로 틀어지게 된다.

다리의 길이는 오른쪽이 길어지고, 습관에따라 다리의 굵기에도 변화가 생긴다.

 

                                                            그림 2

골반의 왼쪽이 상향 변위 되었다면 앉아 있는 모든 자세에서 오른쪽 엉덩이에 책을 깔고 앉는다.

책의 두께는 골반의 변위에따라 결정한다.

 

                                                         그림 3

                                   그림 4                                     그림 4-1

 

                                    그림 5                                     그림 5-1

 

그림 3~5는 요추의 좌 또는 우측으로 변위된 상태의 운동이다.

그림 3은 바르게 누워서 왼 무릎을 세워 오른쪽 방향으로 틀고, 동시에 상체는 왼쪽을 바라보며 왼쪽으로 튼다.

4~5회는 운동을 시행한 상태에서 5초 정도를 유지하고 마지막으로 1회는 15초 이상을 유지한다.

요추가 오른쪽으로 변위되었을 때의 운동법이다.

 

그림 4는 엎드린 자세로 양 팔을 벌리고 왼쪽 다리를 뒤로 들어 올려 오른손에 닿도록 한다.

이때 팔은 벌린 상태로 고정되어 있어야 한다.

5초간 유지하는 것을 10회 정도 하고, 마지막 1회는 15초 정도 유지한다.

이는 요추가 왼쪽으로 틀어지고 흉추는 오른쪽으로 틀어졌을때의 운동법이다.

 

그림 5는 엎드린 상태로 두 손을 앞으로 놓고 팔꿈치를 펴면서 상체를 들어 올리는데. 시선을 왼쪽 뒤로 하여 상체가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지도록 한다. 10회 정도 5초간 유지하고 마지막 1회는 15초 이상 유지한다.

이는 요추가 오른쪽으로 휘어 있으며 흉추는 왼쪽으로 휘어있을때의 운동 방법이다.

 

만약 요추나 흉추가 위의 설명과 같지 않고, 반대로 휘어져 있다면 위의 운동 방법도 반대로 해야한다.

 

운동의 방법은 종류가 매우 많으며 서서할수도, 앉아서 할수도 있으며, 걷거나 일반적인 행동에서의 자세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척추의 이상이 있을때 척추가 좋아지는 운동보다 나빠지는 운동은 더욱 그 종류가 많으므로 반드시 현 상태를 체크하고 그에 알맞는 맞춤 운동을 해야 한다.